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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없던 모기가 이제와서 난리다.

모기장을 다시 설치하긴 너무 귀찮고

그냥 자기엔 너무 힘들다.

이 집에 사는 동안, 도대체 어느 구멍을 타고 들어오는가를 많이 찾아다녔지만,

결국엔 찾지 못했다.

문을 다 닫고, 방충망을 다하고, 빗물구멍에도 다 설치를 했지만...

모기가 들어온다. 한 일주일 정도 전에는 한 20마리를 잡은 것 같고.

저 날은 무슨 날이었던것 같다. 

오늘도 2마리를 잡았고, 지금 한 마리를 더 잡아야 잘 수 있을 것 같다.

모기향의 냄새를 싫어해서 모기향을 쓰진 않는데,

다시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나 대신 모기에게 물려줄 사람이 있으면 가장 좋긴한데,

다른 사람과 있으면, 내가 더 물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모기 정말 멸종시키고 싶다.

모기가 멸종된다고해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 않을까.

자연스럽게 혹은 인간의 의해서 많은 생명체들이 멸종을 당하고 있는데,

어째서 모기는 멸종을 당하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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