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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2E란

Play to Earn이라는 것이고, 게임을 플레이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부분은 앱테크로 설명해온 것들과 차이가 있다.
스벅각, 파바각 이런 앱들도 반죽을 빚는다던지, 커피콩을 나른다던지 게임같은 플레이가 있지만, 실상은 광고이다.

플레이오 혹은 미스트플레이 같은 경우 실제 게임을 한 것 같지고 포인트를 받지만,
게임을 해서 받았다기보다는, 광고를 수행한 것이다.
특정 어플을 다운 받으면 포인트 주고, 회원가입까지 하면, 결제까지 하면 포인트주고,
혹은 특정 게임 레벨 몇까지 오르면 포인트를 주고 이런식의 행동형 광고들과 같은 맥락이다.

P2E는 저런 광고성이 아니라, 내가 게임을 플레이함으로써 포인트를 얻고 이 포인트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P2E는 보통 가상화폐와 관련지어 있다.
그리고 NFT와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게임위는 이런 NFT와 관련있는 게임을 사행성이 있다하며 금지하고 있다.
그럼 NFT 없는 게임은 괜찮은가? 아니다.

무한돌파삼국지 라는 게임이 있었다. 무돌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벌 수 있는 게임이었고, 무돌코인은 클레이튼 환경에 속하는 한 코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데, 이게 가상화폐와 관련되었다는 이유로 서비스 정지를 당하게 되었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라고 무돌코인 서비스가 빠진 게임을 다시 내놓긴 했지만,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은 아니었기에..코인이 빠진 게임의 가치는 별로 없었다.

여하튼, P2E는 NFT가 있든 없든 게임위에서 하지 못하게 한다. 리니지 같은 것도 잘도 서비스가 되는 마당에, 사행성을 이유로 들어 P2E를 막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게 그들을 보면서 한숨 쉬는 것 말고 뭐가 있을까 싶다. 

여하튼, 한국에서 P2E는 할 수 없으므로 이 블로그에서 다루지는 않겠지만,
한국에서 나오는 앱테크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앱들과 P2E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수익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 
P2E게임의 수익만 종종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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