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러방 2024. 10. 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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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혼자 여행할 일이 생겼다. 

하노이에서는 단체 일정이 있어서, 하노이 근처를 고려했다.

하노이에 내려서 근교 도시를 갈 것이냐,

다낭/호이안을 갈 것이냐 였다.

달랏이나, 호치민을 생각을 했지만, 거리가 상당히 되어서 하노이 근교를 고민하다가 다낭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하노이 근교와 다낭을 고민한 이유는 비행기 시간 때문이다.

하노이로 가는 비행기 편은 토요일 오전 8시에 있는 반면,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 편은 토요일 저녁 6시에 있다.

몰론 다낭으로 가는 것도 오전 편이 있지만, 비행기표가 상당히 비쌌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다.

같은 가격으로 하노이를 오전 8시에 가서 점심부터 노느냐, 다낭을 저녁 6시에 가서 밤에 떨어져서 바로 자기만 하느냐.

하노이는 이미 4,5일 정도 다녀왔고, 이번에도 가면 한 그정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보니 시간대가 별로라도 다른 곳을 가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그럼 금요일 밤에 떨어지면 좋지 않냐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월화수목금을 휴가 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전주 금요일까지 내기가 쫌...

여튼 토요일날 밤에 가면, 일요일 아침부터 열심히 놀고, 월요일 놀고, 화요일 하노이로 넘어가서 다른 일행들을 맞이하면 될 것 같다.

2.3일정도 뭐 놀면 되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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